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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패치형 치료제 연구개발 학술심포지엄 개최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10-21 19:39:16
  • 수정 2016-10-28 1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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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균·김대덕 교수, 류제필 소장, 호토시 야마우치 니프로패치 박사 등 강연

한독은 지난 18~20일 열린 ‘대한약학회 70주년 기념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경피흡수제제(패치형 치료제) 연구개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후균 조선대 약대 교수가 ‘경피흡수제제 개발 시 고려사항’을, 김대덕 서울대 약대 교수가 ‘항우울제 성분인 플루옥세틴(fluoxetin) 경피 투여에 흡수촉진제가 미치는 영향’을, 류제필 한독 제품개발연구소장이 ‘경피흡수제제 시장변화 및 글로벌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일본 니프로패치의 호토시 야마우치 박사가 ‘하이드로젤패치의 최근 연구동향 및 제품별 물리학적 특성 비교’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류제필 소장은 “경피흡수제제는 피부에 붙여 약물을 투여해 환자의 복약순응도와 선호도가 높다”며 “일정한 혈중 농도로 약물이 지속적으로 투여되고 간대사를 거치지 않고 피부로 약물이 흡수되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독은 300억원을 투자해 패치형 치료제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25년간 패치형 치료제 연구개발을 담당한 류제필 박사를 영입해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S, Transdermal Delivery System)’을 이용,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경피흡수제제를 개발 중이다.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해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 ketoprofen)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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