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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호 한양대병원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10-20 18:30:16
  • 수정 2016-10-27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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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인체치수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에 적용 … 국산 의료기기 사업화 가능성 높여

임태호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팀(송영탁 한양대 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 연구교수, 안치원 한양대병원 임상강사)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강의실에서 열린 ‘제4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팀은 ‘한국인 인체치수 데이터를 활용한 수동식 인공호흡기 개발’을 주제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공공데이터인 ‘한국인 인체치수’를 의료기기 개발에 접목함으로써 사업화 가능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교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는 한국인의 인체적 특성을 반영해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임상경험으로 얻은 노하우와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한국인 체형에 맞는 수동식 인공호흡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장 및 한양대 한양재난대응융합기술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응급기도관리연구회장(2006~2010년),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회장(2012~2014년), 아시아태평양재난의학회 재무위원장(2007~2008년),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 재무이사(2007~2010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2007년과 2015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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