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직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학회는 1961년 창립돼 85개의 수련기관, 5개 지회, 12개 분과학회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약 3000여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 교수는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 의대 연수를 마쳤다.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위신경외과학회 회장, 아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의대 뇌연구소 소장,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