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와 아시아·라틴아메리카·중동·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이들 해외지역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의 친선경기에 참여한 구단 의료진 유니폼에 살균소독제 브랜드 ‘베타딘’ 제품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젊은 축구팬들에게 맨체스터시티가 운영하는 유소년 풋볼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탐방, 훈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맨체스터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만 싱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총괄 회장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포츠의 힘을 활용해 최근 대규모의 전염병이 발생한 이머징마켓 지역에서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는 등 건강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