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2일 개발 중인 개량신약 3종의 초기 상업화와 관련해 아주대 약과학연구소,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회사는 아주대 약과학연구소 의약품 개발부서, 아주대의료원 임상개발 전문가그룹, 아주대의료원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기술 자문·지원을 받게 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아주대 연구진과 협력해 개량신약 3종의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조용준 이 회사 대표는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갖춘 전문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