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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성남시와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협약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9-21 21:46:49
  • 수정 2016-09-22 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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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적·행정적·재정적 협력,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첨단기술 사업화 등서 협력

분당서울대병원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포함하는 인근지역에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성남시의 산업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국내 의료 연구산업의 혁신을 선도한ㄷ는 목표로 성남시 및 분당구을 국회의원 간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협의회를 구축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후 3시에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지난 4월 성공적 개원을 통해 미래 융?복합 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할 동력을 확보하고 관련한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임상연구센터 건립 등 대규모 투자를 지속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헬스케어혁신파크와 인근 지역이 글로벌 융복합 연구 및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여 국가 성장 동력화를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지자체와의 정책적?행정적?재정적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구을 국회의원 등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가 세계적 수준의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화의 핵심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의 구축 및 육성과 관련한 정책적·행정적·재정적 협력 △산·학·연·병 공동 연구,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첨단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기관 유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분당을 국회의원은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가 첨단산업과 교육중심지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절대적이라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융합과 합심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가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연구, 교육 클러스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협력하고 지원하겠으며, 공기업 이전부지가 일부만의 수익성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구축과 확장을 통해 의료복합연구단지의 경쟁력을 확보겠다”면서 “산학연 융합의 시너지 효과 제고는 물론 관련 연구와 기반 시설의 안정화를 이뤄 메디컬 클러스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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