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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슴성형 전문가 최신트렌드 공유 … ‘디자인 과정’이 관건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6-08-08 09:40:09
  • 수정 2016-08-12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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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한 디자인 과정 소개하며 호응 … 다양한 신체요소 측정 후 최적의 보형물 선택해야

이영대 메가성형외과 원장이 지난달 3일 한국엘러간이 주최한 ‘엘러간 메디컬인스티튜트(AMI: Allergan Medical Institute)’에서 ‘다양한 가슴성형디자인방법의 비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스웨덴, 호주, 대만,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가슴 성형술 권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신 유방성형술 정보와 임상경험을 공유하며 가슴 성형의 트렌드를 읽는 자리가 됐다.

이영대 원장은 환자와 의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술결과를 이끌어 내려면 ‘디자인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심플하고 간단한 디자인법을 소개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원장은 “가슴확대술은 무조건 볼륨만 키우는 게 아니다”며 “체형에 맞게 적절한 볼륨 분포를 고려해 아름다운 형태를 갖추도록 하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환자의 신장과 체중은 물론 피부두께, 유선분포, 흉벽모양, 혈관분포, 대흉근 위치 및 두께 등 다양한 신체적 요소를 측정한 뒤 최적의 보형물을 선택하는 과정이 필수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여한 스웨덴 빅토리아클리닉의 랭퀴스트(Charles Randquist) 박사는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다섯가지 원칙’을 주제로 강연하며 ‘환자와 충분한 상담과 이를 바탕으로한 체계적인 수술계획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보형물을 선택할 때에는 장기간 다양한 임상연구로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영대 원장은 “가슴성형은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미용시술로 단순히 볼륨을 키워주는 게 아니라 여성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수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가슴성형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유방성형술의 트렌드와 최신 시술기법을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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