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소화제 ‘활명수’의 모델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배우 서현진 씨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는 서현진 씨가 맡았던 극 중 캐릭터와 딱 맞는다”며 “서현진 씨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활명수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타깃인 2030세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서현진 씨와 함께 ‘미인활명수’의 TV CF촬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명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미인활명수는 매실로 만든 생약 성분 ‘오매’가 함유돼 소화불량 등 불편한 장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개발된 이후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등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活(활)’를 포함해 총 4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