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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 국무총리 표창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5-30 18:51:02
  • 수정 2016-05-31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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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진 성비 65대 35로 여성이 많아 … 지난해 여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한국BMS제약은 지난 25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제16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노동부는 매년 5월 25~31일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능력 중심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한 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녀 성비는 50대 50으로 균형 잡힌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임원진은 65대 35로 여성의 비율이 높다. 영업 등 여성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될 수 있는 직군에서는 별도의 승진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월·5월·8월·11월 셋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 직원들이 오후 3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매년 5월 가족의달에는 ‘가족친화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임신 중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월 1회 특별휴가’, ‘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 ‘출산 병원 비용 전액 지원’, ‘근무시간 유동제’, ‘자율 출퇴근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자녀 학비를 자녀 수 제한없이 일정 금액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한국BMS제약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으로 ‘평등’을 기반으로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장려하는 회사의 기업문화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남녀고용평등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유지 및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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