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최근 생체신호 분석기술을 접목해 체험자가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박카스 셀프스캐너’를 서울 시내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과 종로 일대의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박카스 셀프스캐너에 손만 대면 자신의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기기는 참가자의 심박수, 피부온도 등 생체신호를 분석해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피로도를 알려준다. 스캔이 끝나면 자신의 방전지수와 함께 박카스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박카스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셀프스캐너 이벤트와 함께 ‘셀카’를 등록하면 얼굴 인식을 통해 방전지수를 보여주는 모바일 웹사이트(www.나를아끼자.com)도 개설했다. ‘나를 아끼자’는 이 회사가 올해 2030세대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박카스 셀프스캐너의 위치, 주간 방전지수 랭킹, 다양한 SNS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