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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다발성골수종치료제 ‘익사조밉’ 희귀의약품 지정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05-17 18:40:17
  • 수정 2022-03-10 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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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경험 있는 환자,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 병용 … 지난해 7월 신속심사 대상 지정

한국다케다제약은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골수종치료제 ‘익사조밉’(성분명 Ixazomi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특정 질환을 치료하고 적절한 대체의약품이 없는 약을 말한다.

 

익사조밉(개발명 MLN9708)은 치료경험이 있는 다발성골수종 환자에게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병용요법으로 사용된다. 다발성골수종은 골수에서 발견되는 형질세포암으로 뼈·면역체계·신장·적혈구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증상으로는 압박골절·용균성 골병변 관련 뼈통증과 빈혈의 징후인 피로 등이 나타난다.
 
이 약은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지난해 7월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같은 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익사조밉의 임상 3상 ‘TOURMALINE-MM1’ 데이터를 근거로 조기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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