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보호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내봉사단 ‘H2O’(Hearts and Hands as One)의 주도 하에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아동들과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50여명과 아동들은 놀이기구 탑승·팀미션 수행 등 야외활동을 하며 봄내음을 만끽했다. 특히 임직원과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것은 아동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에 도움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효임 차장은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져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H2O의 봉사활동을 총괄 지원하고 있는 장은경 상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참여한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1999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을 통해 아동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