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최근 고함량 메가비타민 ‘메가트루 포커스’를 출시하고 바둑기사 이세돌 씨를 모델로 발탁, 광고를 촬영했다고 3일 밝혔다. 메가트루 포커스는 집중력과 체력이 중요한 수험생을 위한 고함량 메가비타민으로 기존 영양제와 조성면에서 차별화됐다.
비타민B군과 비타민C 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소모되는 마그네슘과 두뇌에너지 사용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 신경비타민 성분인 비타민B1·B6·B12 및 콜린 함량을 보강했다. 비타민B12와 콜린은 뇌신경 손상을 보호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된다.
또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수험생의 눈 건조감을 완화한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담아 주로 실내에서 생활해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어려운 수험생을 배려했다. 일반 비타민과 달리 로열젤리를 함유한 것도 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를 상대로 보여준 집중력과 체력은 수험생들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광고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