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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더멘토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4-29 09:33:10
  • 수정 2017-05-16 2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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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형 탈모 개선하는 모발이식부터 헤어라인교정·반영구 헤어라인 등 미용시술까지

더멘토성형외과 의료진이 모발이식수술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더멘토성형외과가 오는 2일 모발이식센터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미용적으로 헤어라인을 개선하려는 등 전문적인 모발이식 치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배원배 원장은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모발이식 치료를 전담하는 센터를 열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그는 높아지는 헤어라인교정, 탈모치료, 모발이식 수요에 맞춰 수월한 치료를 위해 성형외과와 모발이식센터를 분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병원은 기존 탈모증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모발이식’,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헤어라인교정’, 헤어라인을 셰이딩한 효과를 주는 ‘반영구 헤어라인’ 등 다양한 모발 관련 치료를 전담하는 센터를 열어 더욱 세심한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1대1 상담부터 회복에 이르기까지 주치의와 전담 관리사가 꼼꼼히 관리한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원장은 “모발이식은 평생 수술 가능한 횟수가 3~4차례로 제한돼  있어 환자의 나이, 탈모 속도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병원은 10년 후를 바라보는 디자인과 시술법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 원장은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게 ‘생착률’”이라며 “채취한 모낭은 공기와의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손상되므로 모발 채취단계에서부터 이식하는 순간까지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것은 물론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춘 병원을 찾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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