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는 지난 24일 흉터 전문 연고 ‘더마틱스울트라’의 새 TV광고를 방영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광고와 일관되게 흉터치료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일상 속 흉터 관련 사연을 통해 흉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광고는 일상에서 흉터가 생긴 세 여성의 사례를 통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흉터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흉터가 생긴 뒤 방치된 기간을 언급하고 ‘흉터 늦지 않았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래된 흉터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임상으로 입증된 이 제품의 사이클로펜타실록산(cyclopentasiloxane, CPX) 및 비타민C 성분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으로 설명한다. 비타민C가 함유된 CPX성분은 피부보호막을 효과적으로 생성하고 변색된 흉터를 흐리게 개선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처치료만큼 흉터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며 “광고를 통해 흉터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고는 100% 실리콘겔 성분의 흉터 전문 치료제로 흉터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다. 피부를 통해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수유부·유아도 사용 가능하며 부작용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