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60여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3종이다.
제품 디자인은 회사 대표 이미지인 ‘곰’과 녹색을 유지하고 우루사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 효능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3개 제품군의 크기·재질을 통일해 우루사 고유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희재 PM은 “웅담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ursodeoxycholic acid)에 의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활력 있는 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며 “패키지를 통일화함으로써 우루사만의 브랜드가치를 장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이달부터 대웅우루사에 우선 적용되며, 오는 6월까지 패키지 전 품목이 리뉴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