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최근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이 출연하는 여성 갱년기증상 치료제 ‘훼라민큐(Q)’의 TV CF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동국제약이 진행했다. 500여명의 지원자 중 카메라테스트, 면접심사, SNS투표 등으로 장은희, 안선영, 이시라 씨가 최종 모델로 선정됐다.
훼라민큐의 새로운 광고는 일반인 모델이 각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세 편의 멀티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모델들은 자신감 있는 포즈와 목소리로 갱년기를 당당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엔딩 부분에서 메인 모델인 탤런트 이일화 씨는 ‘여전히 여자인 당신, 끝까지 여자일 당신’이라는 통일된 콘셉트의 멘트로 갱년기 여성들을 응원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공감할 내용으로 CF를 만들고 싶었다”며 “메인 모델 이일화 씨와 콘테스트로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갱년기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극복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 줬다”고 밝혔다.
훼라민큐는 갱년기에 접어들어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증상을 겪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생약 성분의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별도의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