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열었다. 일동제약은 2012년 하반기부터 이 공연을 단독으로 후원해왔다.

마티네 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 공연에 상세한 해설이 곁들어진 공연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김용배 추계예술대 피아노과 교수가 해설하고 이택주 이화여대 음대 교수 등이 고품격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정찬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일동제약의 후원으로 용인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넓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신세계로의 출발’이란 테마로 열린다. 첼리스트 송영훈 씨, 뮤지컬배우 김소현 씨, 성악가 김동규 씨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