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정관장의 어린이 홍삼음료 ‘아이키커 비타골드’를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관장의 대표 어린이용 음료로 사과맛과 오렌지맛으로 구성됐다.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하다. 6년근 홍삼농축액, 녹용, 홍화씨, 산사자 등도 함유됐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치어팩으로 포장돼 어린이들이 손에 쥐고 쉽게 먹을 수 있다. 어린이용 음료라는 점을 고려해 무탄산, 무합성착향료로 생산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독감이 유행하고 미세먼지 및 황사로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홍삼농축액을 비롯한 각종 전통음료와 비타민이 함유된 아이키커 비타골드는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11일 KT&G그룹과 주요 계열사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동아제약은 KT&G의 대표 브랜드 정관장의 홍삼음료를 판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