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5년간 직원수가 478명 증가했다. 지난해 평균 근로자수는 1782명으로 2014년 대비 133명 늘었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이 고용안정성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달 말부터 201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