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의 다용도 타박상연고 ‘타바겐겔’

이에 따르면 응답자 가정의 약 76％가 지난해 가족이 멍, 부종, 통증 등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타박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포츠·레저 등 야외활동(36％)이 꼽혔고 이어 집안일(32％), 일상생활(30％) 등 순이었다.

타박상 대처법으로는 약 60％가 방치하거나 민간요법(달걀, 찜질 등) 또는 파스를 활용한다고 답변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거나 대증(對症)요법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95％는 ‘타박상 연고가 가정상비약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실제 가정 내 구비율은 약 53％로 상처치료제품(88％)이나 파스류(81％)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의 ‘타바겐겔’은 무정형 에스신,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등 세 가지 활성성분으로 이뤄져 혈액응고를 막고 멍과 부기를 풀어준다. 항염작용으로 부종을 방지하고 벌레 물린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타박상연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