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기 분야 학술창달 공로 … 1979년 제정,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
조욱제 유한양행 전무이사(왼쪽부터), 최병휘 중앙대 교수, 신동호 결핵·호흡기학회 이사장, 김영환 서울대 교수, 이영현 결핵·호흡기학회 회장 등이 지난 12일 서울시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0차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12일 서울시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0차 대한결핵·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병휘 중앙대 호흡기내과 교수와 김영환 서울대 호흡기내과 교수에게 ‘제37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시상했다. 두 교수는 활발한 학회 활동과 호흡기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소정의 상금과 금메달을 받았다.
이 상은 1979년 유한양행과 결핵·호흡기학회가 제정했으며, 매년 관련 분야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주어진다. 37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