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최근 관절염치료제 ‘케토톱’ 모델로 배우 고두심 씨를 선정하고,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고 씨는 2005년부터 5년간 케토톱 모델로 활동했으며, 5년 만에 다시 제품 모델로 돌아왔다.
당시 그는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뻘에서 낙지를 잡고 가파른 산을 오르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캐내십시오! 케토톱’을 외쳐 화제를 모았다. 이번 광고에서도 자신의 관절 건강 노하우를 소개하며 ‘쑤시고 결리면 염증을 캐내야 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괜한 고생 말고 처음부터 케토톱’이라며 관절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두심 씨는 “케토톱 광고는 나에게도 특별하다”며 “실제 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분이 고두심하면 ‘캐내세요!’를 외치던 모습을 기억해주신다”고 말했다.
김미연 한독 OTC(일반의약품) 사업실 실장은 “이번 광고로 ‘국민 배우’ 고두심 씨와 ‘국민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이 다시 만나게 됐다”며 “관절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이 고두심 씨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