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속 콜라겐 생성 촉진, 주름개선 효과로 인기 … 세계 46여개국 출시, 120만건 이상 시술
한독이 안전한 스컬트라 시술을 위해 환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스컬트라 정품 인증 카드
한독은 자사의 프리미엄 주름 개선 주사 ‘스컬트라’(Sculptra)가 출시 4년만에 국내 판매량 12만 바이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컬트라는 국내에 출시된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 중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볼륨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세계 46여개국에 출시돼 120만 건 이상 시술됐다.
국내에는 1회 시술 당 사용량을 고려했을 때 12만 건 이상 시술됐고 매일 100여 명이 스컬트라를 받는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미 한독스컬트라 마케팅 이사는 “스컬트라는 스스로의 콜라겐을 차오르게 만드는 대표적인 주름개선시술로 자리잡았다”며 “한독은 안전한 시술을 위해 환자를 대상으로 ‘스컬트라 정품 인증 캠페인’, 의사를 대상으로 ‘핸즈온 트레이닝’, 간호사를 대상으로 ‘N to N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컬트라 정품 인증 캠페인’은 스컬트라 시술 환자의 일정 관리와 정품 확인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컬트라를 시술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시술 일정 관리카드’와 스컬트라 모양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통해 시술받는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전국 총 22개 병원이 캠페인 우수 병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참여 병원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독은 정규 교육을 수료한 전문의만 스컬트라를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핸즈온 트레이닝(Hands-on training)’, 간호사를 대상으로 제품 주의사항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하는 ‘N to N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