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대학생 오모 씨(21)는 고등학교 이후 목욕탕이나 찜질방에 간 적이 한 번도 없다.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해도 매번 피부가 예민해 가고 싶지 않다고 둘러댔지만 사실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자신의 음경 크기가 다른 사람보다 너무 작아 보여 놀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됐다. 아직 연애경험이 없는 그는 미래의 여자친구나 배우자가 자신의 음경을 보고 실망하면 어쩌나 벌써부터 고민이다. 젊은 나이에 비뇨기과를 가기도 부끄러워 인터넷 사이트만 뒤적거리고 있다. 이처럼 현대 남성 중에는 음경 크기로 ‘왜소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