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시간 외 전문 트레이너 맞춤운동 제공 … ‘코어스트레칭·댄싱코어’ 등 운영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내 건강지킴이센터에서 운동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본사 내 운동센터 ‘대웅 건강지킴이센터’에서 임직원을 위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직원들은 업무시간 전후, 점심시간에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개인 및 그룹별 맞춤운동을 받는다.
개인별 운동으로 목·허리 통증 개선을 위한 척추강화 운동법을 교육한다. 그룹별 운동으로는 ‘코어스트레칭’, ‘댄싱코어’, ‘체인징바디’, ‘머슬업’ 등 장시간 좌식 근무로 인해 몸이 불편하거나 탄탄한 체형을 만들고 싶은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희선 임상팀 팀장은 “점심시간에 바른자세 교정과 운동법을 배우고 피로까지 풀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팀원들과 그룹운동으로 단합하는 효과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면 임직원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