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의학건강
첫인상 망치는 ‘사각턱’, 액상형 보톡스 ‘이노톡스’로 개선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9-17 16:31:10
  • 수정 2015-09-29 13:19:50
기사수정
  • 정량 시술에 유리 … 동물성 유래물질 배제해 시술 안전성 강화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

‘초두효과’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에 대한 초기 정보가 이미지 형성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다. 첫인상은 인간관계를 맺는 데 중요하다. 상대방의 인상을 파악하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눈빛이 마주친 후 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매일같이 만나는 가족이나 친한 동료라면 몰라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단 한번에 어떻게 좋은 느낌을 주느냐가 관건이다. 

요즘에는 면접, 거래처 미팅, 각종 모임 등 첫인상 전달이 중요한 자리가 수없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무뚝뚝하거나 어두운 이미지를 풍겼다가는 자신의 다른 장점이 상쇄될 수 있을 정도다. 평소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를 띠는 연습을 하거나, 적절한 피부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인상을 가꾸는 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상적인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부분도 있다. 턱라인이 매끄럽지 않고 각이 진 사각턱이 대표적이다. 사각턱의 원인은 주로 유전적인 데 기인한다. 하지만 질긴 음식을 즐기는 사람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사각턱은 얼굴 전체를 크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드세거나 거친 인상을 주기 쉬워 호감가는 첫인상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게 사실이다.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은 “사각턱이 주는 무뚝뚝한 이미지 등은 자칫 다른 부위의 장점을 묻히게 할 수도 있다”며 “최근에는 V라인 등 갸름한 턱선이 유행하는 만큼 사각턱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잖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사각턱은 일상적인 관리로 개선할 수 없고, 치료를 원한다면 전문적인 피부를 찾아 상담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사각턱은 원인과 형태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보톡스를 활용한다. 대개 보톡스를 액체로 알고 있지만 사실 보톡스는 분말 형태의 제품이다. 병원에서 시술 시 미리 개봉한 뒤 생리식염수를 섞어 사용하는 모습을 보기 때문에 액체로 오해하기 쉽다. 

기존 보톡스는 희석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정량에 맞게 시술받았는지 확인하는 게 어렵다. 최근에는 이같은 단점을 보완, 새롭게 출시된 액상형 보튤리눔톡신 제제인 ‘이노톡스’가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노톡스는 자체가 액상형으로 별도의 희석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정확한 용량 대로 시술이 이뤄지기 쉽다. 또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유래물질은 물론 기존 안정화제로 사용되던 사람 혈청 알부민을 완전히 배제해 안전한 시술 효과를 낸다. 

별도의 희석 과정이 필요 없는 만큼 고객의 눈앞에서 개봉 후 곧바로 시술할 수 있다. 또 기존 보톡스 시술 시 정량 사용 여부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받던 병원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원우 원장은 “이노톡스 50유닛이 출시돼 지금까지 우리 병원이 지켜온 ‘사각턱보톡스’, ‘보톡스 정품’, ‘50유닛 정량’ 등 3가지 원칙을 더 확실하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웰스피부과는 이노톡스 출시 및 추석을 기념해 다양한 시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