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보건대 식품생명과학과 31명 참가 … 고혈압신약 ‘카나브’ 생산과정 둘러봐
지난 16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통해 보령제약 안산공장을 방문한 동남보건대 식품생명과학과 학생 및 교수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16일 안산공장에서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동남보건대 식품생명과학과 학생 및 교수진 31명이 찾아 공장을 둘러보고 제약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원료합성 공장을 방문해 생산과정을 지켜봤다.
이 회사 이삼수 생산본부장 전무는 “보령제약은 한국 제약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제약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신약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나브의 생산과정을 지켜본 학생들과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