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나민’·‘메디터치’ 등 제품 소개 … 대한병원협회 주최, 70개 업체 참여
일동제약 직원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K-HOSPITAL 셀프메디케이션’에서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셀프메디케이션’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일반의약품(OTC)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습윤드레싱재 ‘메디터치’ 등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였다.
일동제약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돌며 약사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아로나민이 드럭머거를 말하다’를 통해 각종 약을 먹다보면 생기는 부작용과 신체부조화를 일컫는 ‘드럭머거’ 개념을 설파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학술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며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