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여자의사회 ‘한국 여성건강 현황과 과제’ 학술대회 포스터
이 단체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여자 의사들의 모임으로 2012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열어 연구 업적 및 지식을 교류하고 사회의학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왔다. 여성과 남성의 의학적 차이를 연구하는 성차의학(Gender Medicine)을 국내에 소개해 역량을 과시했다.
백현욱 함춘여자의사회 회장(분당제생병원 내과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업적을 알리고 선·후배간의 교제 속에서 학문적 영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분야와 전공을 넘어 종합적인 관점에서 한국 여성건강과 성차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견지하고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