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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이대목동병원, 12일부터 토요일 진료·검사·수술 전면 확대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9-08 11:34:23
  • 수정 2015-09-11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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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진료과 교수 참여, 금요일 입원·검사·수술 후 토·일 퇴원 … 특수클리닉 확대

이대목동병원이 오는 12일부터 토요일 진료·검사·수술을 전면 실시한다. 이 병원은 2008년부터 환자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 및 수술을 실시해왔지만 진료과별 일부 교수들만 참여했고 검사도 일부 항목에 국한됐다.

이번 토요진료 전면 실시로 환자는 신속하게 진료와 검사를 받고 모든 교수로부터 긴 시간 동안 친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또 입원 기간이 1박2일이나 2박3일로 짧은 수술의 경우 토요일 수술을 대폭 확대한다. 평일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직무나 학업에 공백이 없도록 금요일 입원해 검사를 받고 수술한 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퇴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활한 토요일 진료 및 수술을 위해 각종 혈액검사, 유방·갑상선 초음파검사 등 특수검사, 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와 같은 영상검사 등 모든 검사를 평일과 다름없이 실시해 재방문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신규 특수클리닉을 대폭 확대 개설했다. 내시경클리닉, 여드름클리닉, 보톡스필러클리닉, 코막힘클리닉, 수술후흉터관리클리닉, 임산부클리닉, 해외여행자클리닉, 소아신경클리닉, 치매예방클리닉 등 특수클리닉을 신설해 평일에 대학병원에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됐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평일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및 보호자들이 이번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의 전면적인 확대와 토요일 특수클리닉 진료를 통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토요일 진료·검사·수술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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