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박찬호 크림’ 플렉스파워, 전방위 마케팅 펼쳐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8-27 23:39:07
  • 수정 2015-08-31 10:21:07
기사수정
  • 프로배구·프로축구·프로농구·KLPGA 등 후원계약 체결 … 방부제·자극성분·냄새 없이 근육통 완화

플렉스파워코리아의 전속모델인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씨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방위 마케팅을 하고 있는 스포츠크림 유통업체 플렉스파워코리아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레저스포츠산업 전시회’에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외에도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2015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6회 동아마라톤대회’ 등에 스폰서로 참여해왔다.

플렉스파워는 프로축구팀인 서울 이랜드FC, 대전 씨티즌, 포항 스틸러스 등과 협약을 맺었다. 프로농구팀인 고양 오리온스, 원주 동부프로미,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이지스 등과도 협찬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태권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등에도 제품을 지원해 스포츠계 전반에 걸쳐 마케팅을 펼쳐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스포츠 크림’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청소년골프협회와는 산학협정을 맺고 ‘플렉스파워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를 신설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지정병원인 솔병원과 함께 KLPGA가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가 허리 부상으로 힘들 때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일명 ‘박찬호크림’으로 불리는 플렉스파워 리커버리 크림은 산삼 속 사포닌의 주요성분인 식이유황과 관절내 윤활유 역할을 하는 글루코사민이 함유됐다. 바르면 빠르게 통증을 방지해주고 뭉치고 결리고 다친 곳에 파스 대신 바르는 스포츠크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화학 방부제인 파라벤이 없고, 멘톨이나 캡사이신 등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자극이 없다. 빠른 흡수력은 ‘폴렉솜테크’라는 100nm(나노미터)의 작은 크기로 만들어 끈적임이 없어 테이핑요법을 병행해도 무방하다.

플렉스파워의 제품들은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도와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운동 후 근육관절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플렉스파워 리커버리 크림은 기존의 냉찜질 효과로 일시적으로 통증을 잡아내는 방식이 아닌 발열로 찜질효과를 줘 근육 속까지 깊은 마사지 효과가 전해지며 몸 속에 있는 염증을 잡아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플렉스파워는 운동 전 워밍업 효능과 운동 후 어깨, 무릎, 종아리, 팔목, 허벅지, 허리 등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이 제품은 나노기술로 입자를 작게 만들어 급속하게 피부조직에 침투한다.

이 회사는 리커버리 크림 외에도 플렉스파워 선젤을 출시했다. 이 선젤은 끈적임과 백탁현상이 없고 땀과 물에는 강하나 세안이 쉬운 자외선차단제로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우리들제약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분야 외에도 군인들을 위해 군납도 고려하고 있다”며 “스포츠 분야 외에도 추위와 관련한 마케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