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시린이·잇몸질환 예방 기능성치약 ‘시린메드’

부광약품은 최근 시린이·잇몸질환 예방 기능성치약 ‘시린메드’에 함유된 보존제(방부제)를 제거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라벤 등 보존제는 제품의 변질 및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하지만 암유발 등을 비롯한 유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에 무(無)방부제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대체 성분도 넣지 않은 조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변경신고까지 마쳤다.

시린메드는 시린이 개선에 대한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제품인 ‘시린메드F를 비롯해 잇몸·치주질환 관리에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 ‘시린메드G 센서티브케어’, ‘시린메드S’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면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5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조사 생활용품 치약부문에서 2위 브랜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