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는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독사반토실산염수화물)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ENGAGE AF-TIMI 48)과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Hokusai-VTE) 결과가 바탕이 됐다.
이 제제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감소’ 등에 대한 적응증을 가졌다. 60㎎, 30㎎, 15㎎로 구성됐으며 1일 1회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