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개 경기장서 제품 광고·홍보·이벤트 … 유소년 축구팀에 제품 전달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오른쪽)와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 신문로 축구회관 5층 집현전에서 K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먼디파마는 1년간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23개 구단 경기장에서 살균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와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에 대한 광고,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각 구단 의무팀 유니폼 및 선수 인터뷰 백드롭내 로고 노출, 전광판·LED보드 브랜드 광고, 연맹 공식 제작물 참여 등 프로모션으로 제품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또 프로축구연맹을 통해 K-리그 유소년 축구팀에게 제품을 전달한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켜 나가는 제약기업답게 각 구단 선수들의 활약을 돕고, 축구팬들에게 건강과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한국먼디파마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