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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가임기 여성도 안전한 여드름 레이저 ‘뉴스무스빔’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8-14 13:46:52
  • 수정 2015-08-23 1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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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지선 파괴, 주변조직 자극해 피부재생 유도 … 美 FDA 승인, 안전성 검증

김산 웰스피부과 원장

본격적인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느낌이 들면 자칫 피부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여전히 뜨거워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색소침착 등을 유발하는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늘어나 모공을 넓히며 여드름을 재발시키기 쉽다.

성인 여드름은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피부에 여드름 흉터자국을 남기기 쉬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여드름 치료법은 약물치료다. 다른 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가 좋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은 약물치료를 피해야 한다. 치료에 쓰이는 특정 성분 태아의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항간에 떠도는 민간요법은 치료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임신기 여성에게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은 “임신 중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늘어났다면 출산 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며 “무리하게 치료를 시도하는 것보다 피부 청결 및 보습에만 신경쓰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여드름이 재발하는 가임기 여성은 임신 계획에 지장을 주지 않고 동시에 효과도 빠른 치료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에게 안전한 여드름 치료법 중 하나로 여드름 전용 레이저가 꼽힌다.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파괴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며, 개인별 체질과 상관없이 예측 가능한 개선효과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여드름 치료 전용 레이저로는 ‘뉴스무스빔 레이저’가 있다. 뉴스무스빔은 여드름 발생의 근본 원인인 피지선을 직접 파괴하고 주변 조직을 자극시켜 피부가 재생되도록 유도한다. 임상시험 결과 3~5회 시술 시 얼굴 여드름의 약 83%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 냉매기능으로 시술 시 피부를 보호해주고, 통증을 크게 낮춰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안전성도 검증됐다. 치료효과가 최장 18개월까지 지속돼 재발 가능성이 매우 낮다.

뉴스무스빔은 시술시간 및 전체 치료기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 여드름 전용 스케일링 관리를 함께 받을 경우 격주로 8주간 치료받을 수 있다. 시술시간은 20~30분 정도며, 부분만 치료받을 경우 10분이면 완료된다.

피부 표피에 손상을 주지 않아 시술 후 홍반에 대한 부담도 없다. 기존 시술과 다르게 햇빛이나 자외선에 대한 위험도 낮은 편이다. 시술 후 세안 및 화장이 곧바로 가능해 덥고 습한 날시에도 편안하게 시술을 할 수 있다.

김산 원장은 “뉴스무스빔은 안전하고 치료기간도 짧아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단기간에 효과를 봐야되는 사람에게 적합한 시술”이라며 “8년간의 임상시험 결과 뉴스무스빔을 시술받은 고객의 약 80% 이상이 치료효과에 대해 만족한 만큼 만족도 면에서도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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