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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시아 비만 실태·관리전략’ 13일 국제심포지엄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8-07 15:11:19
  • 수정 2015-08-11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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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태국 전문가 초청 … 각국 비만 현황·대책 소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3일 서울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에서 ‘아시아의 비만 실태와 관리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비만 실태 및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신혜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Regional Office for the Western Pacific, WPRO) 만성질환과장이 ‘아시아 비만 실태와 당면과제’, 이안 캐터슨(Ian Caterson) 호주 시드니대 교수가 ‘아시아 비만의 측정’, 신순애 건보공단 빅데이터운영실장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인의 비만 및 진료비 현황’, 에릭 핀클스테인 싱가포르 듀크국립대 교수가 ‘행동경제학을 통한 비만 예방관리’ 등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모하메드 야지드 잘라루딘(Muhammad Yazid Jalaludin) 말레이시아 말라야대 교수가 ‘말레이시아의 소아비만 현황과 대책’, 정소정 건국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한국의 소아비만 현황과 거버넌스’, 웬주안 왕(Wenjuan Wang)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만성질환과장이 ‘중국의 비만관리 전략’, 라다 모스완(Ladda Mo-suwan) 태국 송크라대 교수가 ‘태국의 비만관리 전략’, 김경곤 가천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한국의 비만관리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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