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학으로 맺어진 사제간 감동 전해 … 취업준비 여대생과 한글강습 받는 할머니 이야기
한국먼디파마 인후염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온라인 광고
한국먼디파마의 인후염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성분명 포비돈요오드, Povidone-iodine)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감동적인 새 광고를 선보였다. 이 온라인 광고는 지난 23일부터 한국먼디파마 유튜브 공식채널(
https://youtu.be/OwlHIRXQRzA)을 통해 공개됐다.
광고는 나이를 초월한 사제간의 정과 따뜻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여대생이 한 할머니에게 한글 개인교습을 하는 것으로 전개된다.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게 보낼 편지를 쓰기 위해 한글을 배운다은 게 밝혀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광고에서 주인공이 쉰 목소리, 목 통증 등 인후염 증상을 느낄 때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장면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동원 마케팅 매니저는 “일반의약품인 만큼 효능·효과 중심의 기능적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었지만, 소비자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가 교사처럼 인후염에 노출되기 쉬운 직군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딘은 45년 넘게 신뢰받아온 항균 브랜드로, 다양한 제형 및 포장 크기로 병원과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메르스 사태 이후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