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위원회 개설, 분야별 담당자 7명 위원 위촉 … 분기별 모니터링 강화, 내부 신고제도 개선
종근당의 영업, 마케팅, 개발, 학술 등 분야별 담당자 7명이 지난 13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사내 주요 CP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인 CP위원회를 개설하고 영업, 마케팅, 개발, 학술 등 분야별 담당자 7명을 CP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 6월 자율준수편람 및 CP운영 규정을 개정·배포하고 임직원과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최근 홈페이지에 CP 메뉴를 신설하고 대표이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CP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분기별 정기 및 특별 모니터링과 비윤리행위에 대한 내부 신고제도를 개선해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