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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성 민감부위 불편증상 있다면 질염 의심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7-06 17:30:30
  • 수정 2016-02-12 13: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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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디파마 ‘지노베타딘’, 질염 원인균 제거 효과 … 속옷 자주 갈아입고 조이는 옷 피해야

먼디파마의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철에 여성들이 옷맵시를 살리기 위해 스키니진과 보정속옷을 착용하다보면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신체를 꽉 조여 질염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하게 된다. 먼디파마가 6일 여름철 여성 민감부위에 대한 청결 관리법을 소개했다.

질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자료에 따르면 8월은 6월 대비 질염 환자가 11%, 약 2만명 이상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한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매우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상시보다 분비물 양이 늘었거나 민감한 부위에 심한 냄새, 가려움증이 잦아졌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질염 예방에는 증상 유발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야외활동 등으로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를 한 다음에는 민감 부위의 환경이 습해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속옷은 땀 배출이 잘 되는 면소재로 착용하고 야외활동이나 운동 후에는 속옷을 자주 갈아 입는 것이 좋다.

1년 동안 4번 이상 질염이 재발할 경우 만성 칸디다성질염으로 분류되는데 가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발생빈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민감 부위 건조에 신경쓰도록 한다.
질염 원인균 제거를 위해 여성세정제를 주 1~2회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알칼리성 비누나 보디클렌저로 과도하게 질 내부까지 세정해 내부가 알칼리화되면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형성된다.

먼디파마의 여성청결제 ‘지노베타딘’은 여성들이 겪는 냄새와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완화에 효과가 있는 여성세정제 의약품으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고 질내 산성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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