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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어린이 순수생약 소화정장제 ‘백초 시럽’ 블록버스터로 롱런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7-02 09:39:45
  • 수정 2015-07-03 1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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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기능 개선해 쾌식·쾌변·쾌면의 3快 도와 … 백삼·감초·계피·아선약·황련·황백·황금·용담 함유

순수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져 어린이 소화기 건강에 유익한 녹십자의 ‘백초 플러스’

순수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진 녹십자의 ‘백초 시럽’은 1974년 처음 출시된 이래 41년 동안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 노력 없이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시장점유율 90%)를 지켜온 장수 브랜드다. 그동안 1000억원 넘게 팔렸다.

세계적인 유명 약품에 견줄 정도로 ‘소리 없이 강한’ 블록버스터급이다. 병 개수로 환산하면 400억 여 병이다. 국민 한 사람이 120병씩 먹은 셈이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백초가 한 병 쯤은 있을 만큼 가정상비약으로 자리잡았다.

아이들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를 할 때면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백초 시럽을 찾곤 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구전 마케팅’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어린이 소화제’ 하면 이제 다른 제품을 떠올리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온다.

백초가 40여년 동안 가정상비약으로 자리잡은 데는 어머니에게서 딸로 전해지는 모녀간 ‘구전광고’가 큰 몫을 했다. 순수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져 체질에 관계 없이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세대를 이어 신뢰를 얻게 된 원동력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삼·감초·계피·아선약·황련·황백·황금·용담 등의 생약이 어린이의 소화·정장과 지사·진정 및 진경(복통 완화)의 3대 작용을 도와 어린이의 건강 지표가 되는 쾌식·쾌변·쾌면에 효과적이다. 여름철 식중독이나 잦은 냉방기 사용 및 빙과류 등의 찬 음식으로 인한 복통·설사가 일어날 때도 요긴하게 사용됐다.

백초 플러스는 감미제를 일반 과당에서 자일리톨로 변경한 제품이다.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은 칼로리가 적고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아 비만인 사람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면서도 청량감이 우수해 상쾌한 맛을 낸다.
백초 플러스는 시럽의 점도를 개선해 시럽이 뚜껑이나 입구에 달라붙는 현상을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성장기 어린이의 위장은 매우 예민하여 탈이 자주 난다. 백초 플러스는 아이의 체질 차이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묽은 변 뿐 아니라 변비에도 쓸 수 있는데, 두가지 효과가 서로 반대돼 소비자들이 의구심을 갖기도 한다. 다른 제품들이 설사를 멎게 하는 성분을 포함하거나 장을 자극해 변비를 치료하는 것과 달리 백초는 위와 장의 기능을 증진시켜 치료하기 때문에 변이 묽은 상태나 변비일 때 모두 쓸 수 있다.

백초 플러스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어린이의 소화장애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식중독이나 잦은 냉방기 사용 및 빙과류 등의 찬음식으로 인한 복통, 설사가 일어날 때 요긴하게 사용된다. 용담·황금 성분은 간 해독 및 건위 작용으로 숙취제거 및 속쓰림에도 효과가 좋아 가정상비약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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