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오포뮬라, 가레오, 잘크톤, 스트롱조인트 등 의약품 및 건기식 19품목 선봬
조아제약 관계자들이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
조아제약이 중국에서 진행되는 대형 전시박람회에 잇달아 참석해 현지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4~26일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중국의약품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트리오포뮬라, 가레오, 잘크톤, 스트롱조인트 등 19품목에 달하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오는 7월 2~4일 중국 북경 국제전람회장에서 열리는 ‘2015 한류 우수상품&서비스 대전’(K-Style Fair)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무역협회가 보유한 중국내 유력 바이어를 비롯해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온라인 쇼핑몰 및 중국내 홈쇼핑 구매기획자(MD)를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뿐만 아니라 중동, 동남아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며 “각국 바이어들이 외신 보도를 통해 세계적 명문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조아제약이 공식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어 원활한 제품 상담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0년부터 6년 연속 의약품및원료박람회(CPhl) 중국에 참가했으며 CPhl 인도네시아, CPhl 남아공화국, 아랍헬스두바이에도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열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