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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효과 보려면 녹는실 이용한 V라인리프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6-12 13:22:12
  • 수정 2015-06-16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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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 두께 실 사용, 시술 다음날 출근 가능 … 통증·이물감·제거수술 없어

이우성 리엔장 성형외과 원장

미용시술이 대중화되면서 나이의 흔적을 지우고 싶어하는 중노년층이 늘고 있다. 안티에이징시술은 크게 절개가 필요한 수술과 주사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시술로 나뉜다. 보통 노화가 심하면 수술, 그렇지 않으면 간단한 시술로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사례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살이 찐 상태에서 얼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턱선이 처지고 V라인이 사라지며 팔자주름이 생겨 훨씬 나이들어 보이게 된다.

그동안 리프팅은 피부를 잘라내는 안면거상술을 통해 얼굴주름과 처진 턱선을 제거하는 방법을 의미했다. 최근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피부를 잘라내지 않고 처진 피부조직과 주름을 당겨주는 실리프팅시술만으로 중년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우성 리엔장 성형외과 원장은 “V라인리프팅의 경우 실의 종류나 용도, 효과 및 시술법에 따라 다양한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엔 녹는실을 이용해 피부를 당겨주고 콜라겐 및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채워주는 실리프팅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는실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하고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시술 시간은 부위에 따라 대략 20~30분 소요된다. 마취연고를 사용하면 통증이 거의 없다. 시술 직후 리프팅효과가 나타나고 부기와 흉터가 거의 없어 시술 다음날 화장하고 출근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간 제약이 많은 직장인, 학생, 주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피부가 쳐진 반대방향으로 전반적인 얼굴 라인을 당겨 잡아주고,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준다.

녹는실리프팅은 실 종류에 따라 울트라리프팅, 오메가리프팅, 회오리리프팅, 마이다스리프팅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울트라리프팅은 약 0.12㎜의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실을 사용해 시술 중 통증이 거의 없다. 또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녹는 생체친화적 합성단백질로 구성돼 추후 별도의 제거시술이 필요 없다.

오메가리프팅은 기존 실리프팅보다 한 단계 진화한 것으로 V라인 얼굴축소 효과와 함께 볼처짐·이중턱·피부탄력 저하 등을 개선한다. 실에 돌기가 나 있어 피부 속에서 걸림력이 좋고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

이우성 원장은 “개인의 피부처짐 및 탄력도에 따라 울트라리프팅, 회오리리프팅, 마이다스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등 각 실을 개별 또는 여러 종류 조합해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높다”며 “간단한 시술이지만 리프팅시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에서 시술받아야 혹시 모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단순히 비용을 떠나서 시술 경험자의 후기,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술 병원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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