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내 메디폼 전용 매대·리플렛·샘플판 새롭게 제작 … 5000개 약국내 설치
한국먼디파마의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약국내 전용 오픈 매대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약국 등에 선보이고 있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POP(point of purchase advertisement, 구매시점 광고) 마케팅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약국내 메디폼 전용 오픈 매대를 새롭게 제작해 브랜드내 11종의 제품을 소비자가 자신의 상처에 맞는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고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 매대는 주요 제품의 비치가 가능한 기본형을 비롯해 전 제품을 모두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형, 약국 내 세울 수 있는 스탠드형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안내 리플렛과 실물사이즈로 제작된 샘플판은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메디폼 마케팅은 상처관리를 위해 약국을 찾은 소비자가 상처의 종류 및 정도뿐만 아니라 휴대성, 방수 등 제품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난해 6월 메디폼 전용 진열대를 선보인 이후 전국 5000여개 약국에 설치됐다”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해 6월 가수 이승기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상처엔 처음부터’라는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였다. 메디폼은 지난해 8월 4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습윤드레싱재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