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의료진 및 봉사단 10명은 지난 28부터 이틀간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폐광촌을 찾아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한방진료와 침 치료 등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엔 김영철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이한위, 김영옥, 유승봉, 김보미 등 연기자 40명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동참해 장수사진 촬영, 어르신을 위한 미용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이재훈 자생의료재단 원장은 “자생의 한방척추치료법이 삼척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재단은 의료봉사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의 꿈을 이루길 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