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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유학생 여드름 고민 … 방학기간 ‘뉴스무스빔’으로 해결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5-26 16:33:27
  • 수정 2015-06-16 16: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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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피 속 피지선에 열 가해 여드름 근본원인 제거 … 시술 효과 1년 이상 유지

박은상 웰스피부과 원장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이모 양(20)은 여드름 때문에 학기 내내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평소 깨끗한 피부가 자랑거리였지만 유학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나둘 올라 오던 여드름은 얼굴 전체로 번졌다. 입소문을 탄 화장품을 써보고 민간요법에도 도전해봤지만 속수무책이었다. 당장 진료를 받고 싶어도 미국의 높은 의료비용에 치료를 미루다 방학을 맞아 귀국하면서 피부과를 예약했다.

최근 바뀐 환경 및 식생활, 타지 생활의 스트레스 등으로 여드름이 생기는 유학생이 적잖다. 대부분 해외에서 병원을 다니는 데 부담을 느껴 치료를 미루다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상당수다. 실제로 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 고객의 사전 예약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여드름은 단기간에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로 짧은 시간 안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병원 혹은 치료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이런 경우 단기간 집중치료로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뉴스무스빔 프로그램’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드름 전용 레이저를 활용해 여드름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은상 웰스피부과 원장은 “유학생뿐만 아니라 치료에 긴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일반인이나, 기존 시술로 효과를 얻지 못해 여드름이 재발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다”며 “특히 여드름을 그대로 방치하면 흉터뿐만 아니라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가능한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와 각종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지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생긴 염증이다. 따라서 피지 분비를 억제하거나 여드름균을 죽이는 항생제나 피지분비 조절제 등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여드름이 끊임없이 재발다는 것이다. 뉴스무스빔 프로그램은 재발이 심한 여드름에 더욱 효과적이다.

뉴스무스빔 레이저는 특수냉매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하면서 진피 속 피지선에는 열을 가해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고 주변 조직을 자극, 피부가 재생되도록 유도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또 여드름 레이저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보장받았다. 체질과 관계 없이 예측 가능한 시술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장점이다. 시술 효과는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며 재발 위험을 크게 낮췄다.

무엇보다 현재의 여드름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여드름 종류를 가리지 않으며 얼굴은 물론 등여드름, 가슴여드름 등 신체 전반적인 곳에도 활용할 수 있다.

레이저 시술 시간은 20분 안팎으로 짧고 시술 후 바로 세안 및 화장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일부 PDT시술과 달리 시술 후 햇빛을 따로 조심하지 않아도 되고,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레이저를 활용하기 때문에 약물 치료 자체가 어려운 사람도 거부감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박은상 원장은 “8년간의 뉴스무스빔 임상결과를 정리하며 시행한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시술 고객의 80% 이상이 여드름 치료 효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제대로 된 치료효과를 얻으려면 규칙적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에 나서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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