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최근 탈모치료제 ‘모나드 90정’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30정 단위에서 90정으로 포장단위를 추가했다.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적어도 3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대포장 제품으로 구성됐다.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장기간 복용 탈모치료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30정 제품에 비해 경제적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나드정 대포장 제품은 복약 편의성을 개선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피부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