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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탈모 때문에 이혼?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으로 걱정 끝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4-30 13:46:13
  • 수정 2015-05-01 14: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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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2go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 매뉴얼 기구·섬세한 손기술로 자연스러운 결과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이 M2go(Non-Shaven FUE)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하고 있다.

얼마 전 한 20대 여성이 사기 결혼을 당한 것 같다는 내용으로 올린 인터넷 글이 화제였다. 결혼한 지 2개월이 되었다는 여성은 어느 날 조퇴를 하고 일찍 집에 왔는데 화장실 앞에 털 뭉텅이가 있었고, 남편은 샤워 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털 뭉텅이를 자세히 보니 놀랍게도 그것은 가발이었고, 마침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편은 대머리였다. 이에 여성은 이혼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네티즌 중에는 남편도 약물치료나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왜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았을까, 둘째는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는데 결혼전 아내에게 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을까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탈모가 뭐 그리 큰 죄라고 이혼까지 하느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상 탈모는 이성이 가장 꺼리는 조건 중 하나다. 열 살 이상은 더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탈모인들은 외모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러나 좌절은 금물, 이런 경우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은 뒤통수, 관자놀이 부근의 모발을 탈모 부위로 옮겨 적절히 재배치하는 시술로 최근에는 삭발과 절개 과정이 필요 없는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이 선호된다. 모낭 하나하나 일일이 채취, 이식하므로 통증이 적고 부기 및 흉터가 최소화돼 시술 부담이 적다.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이규호 모아름모발이식센터의 M2go(Non-Shaven FUE)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은 삭발 과정 없이 채취할 모낭 부위 모발만 짧게 잘라 모낭을 채취해 시술 후 외관 상 변화가 거의 없다. 이식 부위도 20~30㎝ 정도 가까운 거리에서 봐야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티가 나지 않아 시술 바로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무엇보다 모채취와 이식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채취 모낭의 체외 노출 시간이 15분 이내로 최소화 되어 높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다. 모든 시술 과정은 고배율 확대경과 현미경으로 안전하고 섬세하게 진행돼 모낭손상률이 매우 낮다. 또 모낭채취 시 수동식 매뉴얼 방식의 기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다. 섬세한 손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

다만 그만큼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대표원장은 2008년부터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국내에 도입, 소개했다. 그는 국제학회에서 공인하는 미국모발이식자격의(ABHRS) 자격인증을 받아 전문성까지 인정받았다.

무삭발비절개모발이식은 시술 바로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하지만 그렇다고 무분별한 시술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일부 병원들의 과대·과장 광고에 현혹돼 잘못된 시술을 하면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생기거나 재수술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모낭수는 한정적인 만큼 모발이식은 재수술에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결정할 때는 신중한 병원 선택이 필수다. 이 대표원장은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지,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풍부하고, 전문성을 검증 받았는지, 고배율 확대경 및 LED 무형등과 같은 시술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등은 반드시 살펴야 하는 정보다”고 조언하며, “단순히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맹신해 섣부른 자가판단을 하기 보다는 병원을 직접 찾아 의료진의 상담을 받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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