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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자생한방병원, 임상연구 활성화 위한 한방병원 컨소시엄 구성 논의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4-21 18:48:47
  • 수정 2015-04-22 1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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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커리한방병원, 동서한방병원, 동수원한방병원 등 6개 전문병원 관계자 10여명 참석

자생한방병원을 포함한 6개 전문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전문병원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갖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서울시 신사동 강남자생한방병원 3동 6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전문병원 인증을 받은 6개 한방병원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전문병원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한방척추질환과 한방중풍질환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은 강남자생한방병원, 부천자생한방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모커리한방병원, 동서한방병원, 동수원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의료산업과 의료관광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국가 차원의 임상연구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문병원은 특정질환에 대한 의학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임상연구 환자를 쉽게 모집할 수 있어 임상연구를 시행하기가 수월하다. 현행법상 병원이 임상연구를 진행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실험실시기관 지정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임상시험심의위원회(IRB)를 운영하거나 외부지정심의위원회(지정 IRB)에 업무를 위탁해야 한다.

이 병원은 2008년부터 자체 임상시험심의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한방치료법에 대한 다수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에는 다른 병원의 임상연구를 심의할 수 있는 IRB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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