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0차 대한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이 교수는 성균관대 이학박사 출신으로 스웨덴과 미국에서 방사선수술 연수를 받았다. 제1회 아시아·태평양 방사선수술물리학술회의 대회장, 대한방사선수술물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학회는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학 등 분야 전문가들이 방사선수술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임상발전을 도모해왔으며 2004년 2월 창립됐다.